[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BO가 30일 2021년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를 발표했다. 올해 올스타전 무대는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야구 팬 여러분이 선정해주신 ‘베스트 12’의 의미가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의 주인공은 삼성 강민호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 선정되며 ‘베스트12’ 중 최다득표 1위에 올랐다. 강민호는 총 1,091,888표로 100만표를 넘게 받아 2012년에 이어 개인 2번째 최다득표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라모스보다 이천웅이 낫다고 판단했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라모스는 올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2경기에 출전한 라모스는 타율 0.240(121타수 29안타) 4홈런 11타점, OPS 0.680, 득점권 타율 0.135로 좋지 않다. 4번 타자에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다. 현재 라모스는 경기 전 특타를 하며 타격감을 ...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더블헤더 접전 끝에 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차근차근 점수를 뽑으며 5-4로 이겼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1-11로 져 2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연패를 탈출한 반면 LG는 최근 4연승 행진이 끊겼다. LG가 1회 선취점을 뽑으며 1경기의 여운을 이어갔다. 홍창기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채은성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한화가 2회초 1사 후 김민하, 노수광, 이해창의 3연속 안...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LG 라모스가 스리런을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라모스가 경기 종료 후 아내를 향해 하트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멕시코 국가대표를 꿈꾸는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한 멕시코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는 13일 "LG 라모스와 엘사 모레노 산체스가 멕시코 대사관 회의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휴식일인 12일 열린 결혼식에서 피게로아 대사가 주례를 봤다. 그에 따르면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라모스-산체스가 처음이다. 라모스-산체스 부부는 올해 한국에서 함께 지낼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두고 라모스의 부모도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모스가 뛰는 경기...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시범경기를 앞두고 점점 완벽한 전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16일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에는 로베르토 라모스와 정우영이 처음 실전에 나선다. LG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과 경기에 홍창기(중견수)-이주형(2루수)-김현수(좌익수)-라모스(1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이재원(우익수)-김재성(포수)-구본혁(유격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3월초부터 중순까지 이어진 '남부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던 라모스가 처음 경기에 출전한다. 첫 경기지만 그동안 준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로베르토 라모스가 1일 새벽 6시 한국에 도착한다. LG 측은 31일 오후 "라모스가 멕시코에서 출발해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한국에 입국한다"고 알렸다. 2월 1일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 처음부터 합류하지는 못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LG는 지난 23일 케이시 켈리와 가족, 30일 앤드류 수아레즈가 차례로 한국에 도착했다. 라모스까지 합류하면 외국인 선수는 '완전체'가 된다. 라모스는 지난해 117경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FA들을 향한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골든글러브 시상식까지 원소속팀을 유지할지 눈길을 끈다. KBO는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후보는 모두 87명으로 KBO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열린다. 두산 FA 신청 선수는 1루수 오재일, 2루수 최주환, 3루수 허경민, 유격수 김재호, 중견수 정수빈, 투수 유희관과 이용찬까지 모두 7명이다. 이중 팔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BO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으로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투수의 경우 투수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이재국 기자]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한 경기에 홈런을 4방이나 치고도 패한 팀이 있었습니까.”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을 지켜보던 몇몇 관계자들은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LG가 0-8로 뒤진 상황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대추격을 시작했다. 4회말 로베르토 라모스와 채은성이 백투백 솔로홈런을 날렸고, 5회에는 김현수의 2점홈런과 라모스의 솔로홈런이 백투백으로 터졌다. 7-8까지 따라붙었다. 일단 이 점수 차이를 뒤집는다면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점수차...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라모스가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린 LG 라모스가 포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LG 라모스가 솔로포를 날린 후 포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LG 라모스가 1루타를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2사 1루, LG 라모스를 삼진을 잡아낸 두산 선발투수 플렉센이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0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삼진당한 LG 라모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부상 중인 LG 외국인 선수들이 복귀 채비를 갖추고 있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30일 SK와 원정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고, 타일러 윌슨은 31일 두산과 퓨처스팀 연습경기에 등판한다. LG 류중일 감독은 28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라모스는 29일 이천 연습 경기에 나가고, 30일 SK전에 등록할지 결정하겠다. (공백기가 있어서)연습경기 1~2번 한다고 해서 1군 투수, 그날 선발로 나올 박종훈 공에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경기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윌슨에 대해서는 "3...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6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치국의 시속 130㎞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홈런으로 로하스는 부문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는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로 38개를 기록 중이다. 또 43홈런은 로하스의 KBO리그 한 시즌 최다홈런이기도 하다. 로하스는 2018년에도 43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